Travel/Japan_Tokyo

도쿄 디즈니랜드 [Tokyo Disneyland Eastside Cafe/イーストサイド・カフェ]

쪼꼬열매 2023. 7. 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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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점심식사를 한 곳은 Eastside Cafe였어요. 식당은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 아침에 입장할 때 미리 해두는 게 좋아요. 어트랙션 서너 개 타고 더위에 지쳐있을 때쯤 쾌적한 곳에 앉아 쉬며 밥 먹으니 살만하더라고요...ㅎㅎㅎ
The place where I had lunch at Disneyland was the Eastside Cafe. The restaurant can be reserved in advance through the Tokyo Disneyland app, so it's a good idea to do it in the morning when you enter. After riding a few attractions and feeling tired from the hot weather, it was nice to sit in a comfortable place and have a meal.

  • 주소: 〒279-0031 Chiba, Urayasu, 舞浜1−1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Eastside Cafe 입구

식당은 정문 쪽에 위치해있어요. 예약해도 바로 입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빈자리가 있어서 다행히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The restaurant is located near the main entrance. Although I heard that even with a reservation, there might be a delay in getting seated. Fortunately, when I arrived, there was an available seat, so I was able to be seated right away.

내부

내부는 오래된 유럽의 식당처럼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날씨가 더워 그런지 에어컨을 꽤 세게 가동하고 있었는데, 좀 춥더라고요. 다행히 아드님 바람막이를 챙겨가서, 이때 잘 활용했어요. (저 말고 아드님이...🤭)
The interior of the restaurant exudes a classy and elegant atmosphere, reminiscent of 19th-century European cafes. It was quite hot outside, so they had the air conditioning running quite strongly, making it a bit chilly inside. Fortunately, I had brought a jacket for my child, and it came in handy at that moment.

QR 코드 메뉴판

직원 분은 친절하게 영문 메뉴판을 준비해주셨고, QR코드를 찍으면 음식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하셨어요.
The staff kindly provided us with an English menu, and they informed us that scanning the QR code would allow us to view pictures of the food.

어린이용 테이블 매트

아이와 함께 방문하니, 종이 테이블 매트를 주셨는데 캐릭터를 뜯어서 놀 수 있었어요. 아드님은 중간에 플루토를 바닥에 떨어뜨린 줄도 모르고 신나게 밥 먹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여자아이가 조용히 주워서 테이블 위에 올려주더라고요. 아이의 친절한 행동에 감동받았어요...🥹
The staff kindly provided us with paper placemats featuring Disney characters, which my child could tear and play with. My child was happily enjoying his meal, unaware that he had accidentally dropped Pluto onto the floor. However, a passing girl noticed what happened, quietly picked up Pluto, and placed it back on our table. I was deeply moved by the kind gesture of the young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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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트

아드님을 위해 어린이 세트(¥1,400)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미키 식판에 서빙이 됩니다 :) 어린이 세트는 사과 주스, 콘 스프, 미트소스 스파게티, 함박 스테이크, 소시지, 감자, 당근, 새우,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그리고 과일 젤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들도 노느라 배고팠는지 혼자 뚝딱 다 먹더라고요.
I ordered a children's set for my child, and it was served on a cute Mickey-shaped plate. The children's set included apple juice, corn chowder, spaghetti with meat sauce, hamburger steak, sausages, potatoes, carrots, shrimp, broccoli, cherry tomatoes, and fruit jelly. My son must have been really hungry because he finished the entire meal by himself.

어른들은 파스타 세트(¥ 2,100)를 주문했어요. 파스타 세트는 식전빵, 에피타이저와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어요.
My husband and I each ordered the Pasta Set (¥2,100). The Pasta Set included bread, an appetizer, and a pasta dish.

로스트 비프 샐러드

에피타이저는 2종류가 있는데, 1개씩 주문했어요. 육식파 짝꿍은 로스트 비프 샐러드를-
There were two options for appetizers, and we ordered one of each. My husband ordered the Roasted Beef Salad.

미네스트로네

저는 베지테리언 미네스트로네를 주문했어요.
And I ordered the Vegetarian Minestrone. 

미네스트로네는 차가운 토마토 스프인데, 빵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The Minestrone is a cold tomato soup, and it tasted delicious when paired with bread.

볼로네제 스파게티 (+ ¥ 500추가)

스파게티는 500엔을 추가하여, 볼로네제로 주문했어요. 왠지 커다란 미트볼이 올라간 파스타가 먹고 싶었어요... 여행 중이라 그런지 아침에도 면을 먹었는데, 점심에도 면이 맛있게 잘 먹히더라고요.
I added an additional 500 yen to order the Bolognese spaghetti with the tempting large meatball on top. It seems that being on a trip has made me crave noodle dishes, as I found myself enjoying them for breakfast, lunch, and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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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가니, 퍼레이드 소리가 들려서 황급히 뛰어가서 구경했어요. 퍼레이드를 위해 미리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던데, 두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볼만하더라고요. 다른 포스팅에도 퍼레이드 영상을 올렸지만, 좋은 건 계속 보고 싶기 때문에 또 올려보아요 :)
집에 와서 보니 마지막 부분만 촬영한 것도 아쉽네요. 이날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 밝은 모습으로 계속 연기해 주시는 관계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After finishing our meal, we heard the sound of the parade, so we quickly ran to see it. Many people had already taken their seats in advance to wait for the parade, but seeing it with my own eyes was truly worth it. Although I had previously shared this video in another post, I feel compelled to share it again because I adore the song so much. 
It's a bit disappointing that I only captured the last part of it. The weather was quite hot that day, but I greatly admire the staff who continued to perform with such brightness and enthusiasm.

Disney Harmony in Color Parade

앞으로 펼쳐질 나의 삶도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밝고 아름답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
I hope that my future life would be like a rainbow, full of vibrant col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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