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은 출근해야 해서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남은 일정 여유로울 줄 알았으나 여전히 바빴어요...아침에 일어나면, 언니가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형부가 커피를 내려주던... 감사한 시간들🩷 아침 8시 반부터 조카 수업이 시작되다 보니 늦잠을 자긴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제가 항상 제일 늦게 일어났답니다...😂)이 날은 점심 약속이 있어서, The Old Spaghetti Factory 라는 식당에 갔어요. 제가 미국 도착했을 때부터 조카가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곳이에요.인테리어가 굉장히 고풍스러워요. 이건 무슨 양식이더라...약간 중세시대 느낌도 조금 나는 거 같고요?이 레스토랑이 Route 66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5인 이상은 앉을 수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테이블 셋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