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og

얼마 전에 가족들과 함께 천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천안 가는 길에, 충남 아산의 모나밸리에 들러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 모나밸리는 예전에도 가보고 싶어서 카카오 맵에 표시를 해뒀던 곳인데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Last week I went on a trip to Cheonan with my family. On our way to Cheonan, we stopped by a place called [MonaValley] in Asan, Chungnam, for lunch.위치: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 (장존동)모나밸리는 레스토랑, 갤러리, 카페, 웨딩홀, 연회장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공간이에요.[MonaValley] is a complex cultural space consist..

문화역 서울 284에서 진행중인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문화생활을 해보기로 마음 먹고,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도 만들어보았습니다 :)I visited the exhibition [Heatherwick Studio: Building Soulfulness] currently taking place at Culture Station Seoul 284. I've decided to spend some time on my own, attending exhibitions or performances about once a month. I even created a new category on my blog for it!위치: 서울 중구..

숙소에서 체크아웃 한 후, 빵모닝을 하러 베이커리 카페 시드누아에 방문했어요. 설악 쏘라노에서는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예요.During my Sokcho trip, I visited Seednoir, a bakery cafe, for breakfast. It's about a 5-minute drive from Seorak Sorano.위치: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2983번길 111 (장사동)황사가 심했던 날인데 사진 속 하늘이 파랗게 찍혔네요. 아래 주차장 사진이 조금 더 현실적이에요...It was a day when the yellow dust was severe, but I have no idea why the sky in the photo came out blue. The photo of the..

저희 가족은 속초 여행을 가게 되면 꼭 속초 대게마을에 들러서 대게를 먹고 와요 :) 처음 대게에 입문 했을 때 장사항 근처의 대게집을 몇개 가보았지만 식당 컨디션과 바다 뷰, 대게 손질 방식 등등 제 입맛엔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6개월 만의 방문인데 입구 쪽 테라스에 있던 수족관들이 다 정리되어 더 깔끔해졌어요.During my Sokcho trip, I stopped by my favorite crab restaurant, Sokcho Daege Village. It had been six months since my last visit, and I was happy to see that the fish tanks on the terrace had been cleaned up, making..

지난 주말, 가족 여행으로 설악 쏘라노에 다녀왔어요. 짧은 1박 여행이었지만, 갈 때마다 늘 만족스러워서 꾸준히 찾게 되는 곳이에요.Last weekend, I went on a family trip to Hanwha Resort Seorak Sorano. It was a short one-night trip, but it's a place that I always feel satisfied with every time I visit.위치: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2983번길 111워터피아 나이트 스파까지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본관 입구에요. 유럽 대저택을 컨셉으로 지은 건물이라 고풍스러운 느낌이 폴폴 나요. 리조트에서 설악산 울산 바위가 보여,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I took this pic..

부산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돼지국밥! 돼지국밥도 대표적인 부산 음식 중 하나에요. 저희는 해운대 구남로의 밀양순대돼지국밥집에서 식사했습니다 :) My last meal in Busan was pork soup(dwae-ji-guk-bap)! It's also one of the representative foods of Busan. We had it at 밀양순대돼지국밥, a restaurant located on Gunnamro in Haeundae. 위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8 1~3층 본점이라고 하는데, 입구 쪽에 가게의 옛모습 사진도 볼 수 있었어요. 사람이 엄청 줄 서 있었네요 :) 저희는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 도착해서 별도의 웨이팅 없이 입장했지만, 식사가 끝날 때까지 빈자리가 거의 없었..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 간단히 아침 먹으러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카페에 방문했어요.저는 해운대에서 처음 가봤는데 포스팅한다고 찾아보니 서울에도 있는 카페더라고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라 호텔 체크아웃 전 부담없이 들를 수 있었습니다.On the last day in Busan, I visited the "Butterful & Creamulous" cafe for breakfast. It was just a 5-minute walk from the Ibis Ambassador Hotel, so I could easily drop by before checking out of the hotel.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94번길 15 1층  층고가 넓고 매장에 환해서 빵과 커피를 ..

부산에 도착해서 먹은 첫 음식은 '회'였어요. [해운마루]는 해운대 해변을 따라 달맞이길 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횟집입니다 :)The first food I had when I arrived in Busan was '회' (Korean-style sashimi). [Haewoonmaru] is a sashimi restaurant that you can find by walking along the beachside road in Haeundae.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65 1층  저희가 묵었던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도보로 약 25분 거리인데, 공기도 맑고 날씨가 좋아서 바다 구경하며 걸어도 힘들지가 않았어요.The restaurant was about a 25-minute ..

부산 여행 이튿날, 자갈치 시장 잠깐 구경 후 남포동 거리로 갔어요. 남포동은 부산의 명동 같은 느낌? 젊은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였어요.저녁 메뉴는 밀면으로 선택했습니다 :)할매가야밀면은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서 잘 안 보이지만,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위치: 부산 중구 광복로 56-14 (남포동 2가)  On the second day of the Busan trip, I briefly visited Jagalchi Market and then went to Nampodong Street. Nampodong has a similar vibe to Myeongdong in Seoul. It was a bustling street with many young people.I chose 밀면(a t..

부산 여행하며 지낸 숙소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이에요.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37번 길 12해운대 해변과 구남로도 가깝고, 여행 이튿날 파라다이스 호텔 예식도 참석해야 했는데 파라다이스 호텔과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라 위치가 괜찮아서 선택했어요.그리고 주말인데도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12시라 조금 여유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The hotel I stayed at during my trip to Busan was the Ibis Ambassador Hotel. It was located close to both Haeundae Beach and Gwangan-ro Road, and it was also within a 10-minute walk to Paradise Hotel w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