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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몰 AEON [이온몰 차탄점/イオン北谷店]

이번 여행에서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난 여행 때 못 갔던 이온몰에 방문해 보았어요. 쇼핑몰이 쾌적하고,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해서 쇼핑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주소: 8-3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1층에는 의류와 잡화, 화장품, 약국, 그리고 마트가 있는데요. 돈키호테에 있는 물건도 웬만한 게 다 있고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굳이 돈키호테까지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물론 다다음날 돈키호테에 또 가긴 했습니다...ㅎㅎ)국내에서도 살 수 있지만, 가격을 비교했을 때 괜찮은 제품들로 골라 담았어요. 센카 클렌징폼은 콜라겐이 포함된 제품 가격이 나쁘지 않아 구매해 보았고요.메구리즘 온열 안대도 할인에 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2층 버스 레스토랑 [DOUBLE DECKER - Cafe Restaurant & Bar]

오키나와에서의 3일 차는 비가 오고, 날이 흐렸어요. 오전에는 느긋하게 보내다가 아침 겸 점심 먹으러 'Double Decker'라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주소: 9-8 Mihama, Chatan, Okinawa 904-0112, Japan아메빌 상점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어요. 비교적 따듯한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니 기분이 또 묘하더라고요.레스토랑은 2층 버스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저희는 버스 내부로 가서 식사를 했아요.이렇게 일반 좌석도 있는데요, 널찍하고 쾌적하게 먹기에는 여기가 좋아 보였어요. (버스 좌석은 조금 좁고 의자가 편하지는 않아요.)식당 안 쪽에는 영국의 2층 버스 모형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버스 덕후들이 엄청 좋아하겠죠?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운치 ..

오키니와 아메리칸 빌리지 퓨전 일본 라멘집 [MARUMARO RAMEN/牛骨琉球ラーメン]

잔파곶 구경 후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쉬다가, 저녁으로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니다보니 아메리칸 빌리지의 라멘집 중, 주문이 편리하고 호텔과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요. (저는 자판기 주문 방식을 어려워합니당...🫠)여긴 전통 일본 라멘이라기보단 퓨전식이더라고요.주소: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34番地3 デポセントラル 3F 아메빌 2, 3층에 위치한 식당들은 은근 입구 찾기가 힘든데, 여기는 쉽게 찾아갔어요.주문은 태블릿으로 할 수 있고요, 여기도 한글 메뉴가 어설프게 있어서, 영문 메뉴와 파파고에 의존하며 주문해야해요. 보통 일본 라멘은 돼지뼈 육수를 이용한 메뉴가 많은데, 여기는 소의뼈(Beef..

오키나와 아이와 갈만한 곳 [잔파 미사키 공원 놀이터/残波岬公園 遊具広場] [니라이 비치/ニライビーチ]

잔파곶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흐려진 날씨... 해안가 바람이 차진 않았는데 너무 많이 불더라고요.It started getting cloudy as we headed to Cape Zanpa. The coastal wind wasn’t cold, but it was quite strong.주차장에서 등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푸드 트럭(버스?)은 여전히 같은 곳에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The food truck (or bus?) located along the path from the parking lot to the lighthouse was still in the same spot. They were selling ice cream, drinks..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스테이크 맛집 [STEAKHOUSE88 CHATAN/ステーキハウス88 北谷店]

오키나와에서의 2일 차! 오전만 해도 해가 쨍쨍하니 맑은 날씨였어요. 느지막이 일어나 아메리칸 빌리지 산책을 하고, 열대어도 구경하고, 다음 오키나와 여행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묵고 싶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점심 식사하러 '스테이크 하우스 88'로 갔어요.주소: 9-17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아메리칸 빌리지의 '스테이크 하우스 88'도 1년 전에 이어 재방문한 곳인데, 맛집답게 이번 여행동안 제일 만족스럽게 식사한 곳 중 하나였어요.주문은 테이블 위의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한국어 메뉴가 있다고는 하지만 번역이 완벽하지 않아서 종이 메뉴판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주문을 해야 해요.스테이크집이다 보니, 기본으..

베스킨라빈스 x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티커 3종 증정 행사 [1월 이달의 맛_춘식이의고구마얌!🍠]

요즘 아드님이 GOGO 카카오 프렌즈 책 덕분에, 캐릭터에도 푹 빠져 있는데요. 수영하러 가는 길에 본 베스킨라빈스 춘식이 프로모션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더라고요.행사 유의사항을 찾아 읽어보니, 프로모션 굿즈를 배달로는 받을 수 없고 점포 현장 참여만 가능하더라고요.그리하여 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베스킨라빈스로 출동- (안 춥니???)(+티스토리에 춘식이 이모티콘도 만들어주세요....)영업시간을 찍다보니 알게된 사실, 꽤 밤 늦게까지 영업하네요. 1월 이달의 맛은 '춘식이의 고구마얌!'이에요. 길고양이 춘식이가 고구마를 참 좋아하더라고요. 캐릭터 컨셉을 살려서 아이스크림도 귀엽게 잘 만든 것 같아요.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하면 됩니다.스티커 굿즈를 증정받기 위해서는 '춘식이의 고구마얌!'이 포함된 파인트 이..

Delights/Dessert 2025.01.12

오키나와 일본 가정식 맛집 YAYOIKEN [야요이켄 차탄미하마점/やよい軒 北谷美浜店]

호텔 도착하며 한바탕 에피소드를 겪는 바람에, 체크인 후에는 꽤 지쳐있었어요.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찾아보다가, '야요이켄'이라는 일본 가정식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I was pretty exhausted after checking into our hotel, so I looked for a nearby place where we could have a hearty meal with rice. We ended up visiting a Japanese home-style restaurant called 'Yayoiken.'주소: 2 Chome-1ー6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Japan베셀 호텔에서는 약 15분 ..

오키나와 세나가와섬 우미카지 테라스 카페 [Marcy's Okinawa Banana Juice & Shake]

렌터카를 찾은 후, 이번에도 세나가와 섬의 우미카지 테라스로 향했습니다. 주소: Japan, 〒901-0233 Okinawa, Tomigusuku, Senaga, 174−6 오키나와 도착 첫날 날씨가 참 좋았어요. 여행 내내 이런 날씨가 이어질 거라고 기대했는데, 중간중간 흐린 날도 많고 생각보다 쌀쌀했습니다...ㅎㅎ 12월이라도 경량 패딩과 히트텍이 필요하더라고요.1년 전에 왔을 때는 해 질 녘이라 우미카지 테라스를 크게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한 바퀴 돌며 산책도 했어요.동쪽에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있어,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어요.멋진 바다뷰에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우미카지 테라스.바다색도 정말 예뻤어요. 사진도 예쁘지만 화면이 담..

오키나와 베셀 호텔 캄파나/Vessel Hotel Campana Okinawa [컴포트 트윈룸/Comfort Twin Room]

이번 여행에서도 '베셀 호텔 캄파나'에서 지냈어요. 한 번 갔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하지만, 숙박할 경우 대욕장도 무료로 이용가능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나하공항에서는 차로 약 40분 걸리고, 공항버스도 있기 때문에 리무진 버스를 예약해서 호텔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Vessel Hotel Campana Okinawa (4성급 ★★★★)주소: Japan, 〒904-0115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Mihama, 9番地22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비는 산타와 눈사람,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연말 기운이 물씬 나는 분위기였습니다.이번에는 정신이 없어서,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호텔 도착 직후부터 에피소드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오키나와 렌터카 [HACHIIRO CAR RENTAL/하치이로 렌터카]

이번 여행에서는, '하치이로 렌터카'라는 업체에서 차량 렌트를 했어요. 예약은 클룩으로 진행했고, 업체와 카톡으로 나하 공항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 후, 국내선 도착장에서 렌터카 업체를 만나서 이동 하였습니다.On this trip, we rented a car from a company called 'Hachiiro.' We made the reservation through Klook, and after confirming our expected arrival time at Naha Airport with the company via KakaoTalk, we met the rental car staff at the domestic arrivals area.렌터카 업체로 이동하기까지, 공항에서 차로 약..

대한항공 KE755, KE756 일반석 기내식 [인천↔️나하]

나의 두번째 오키나와 여행기 기록.이번에는 어르신들 모시고 다녀왔어요. 어르신들과 함께하다보니,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익숙하고 가까운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참, 다시 가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This was my second trip to Okinawa.This time, I traveled with my in-laws. Since I was accompanying them, I chose a familiar and nearby destination to minimize any potential mishaps. Once again, I felt that Okinawa is truly a place worth revisiting.이번에는 진에어가 아닌, 대한항공 KE755와 ..

맥도날드 McDonald's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Prosperity Burger GOLD Special]

아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에, 방학식을 기념해서 다녀왔어요. 집에서 맥딜리버리로 종종 시켜먹었는데, 최근에 내용물이 하나씩 누락되는 사고가 잦아서... 웬만하면 매장에 방문해서 먹고 있어요. 아이는 해피밀 토이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인지, 웬일로 행운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행운버거는 연말연초에만 판매하는 스페셜 버거인데요. 버거 1개당 100원이 기부되는, 착한 햄버거에요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공간인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건립에 사용된다고 합니다.매장에 키오스크도 있지만, 어플로도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M오더)해요. M오더를 이용할 경우 포인트도 쌓여서, 음료나 디저트 쿠폰을 받아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주문할 때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직원분이 직접 테이블로 음식을 ..

Delights 2025.01.03

광화문 브런치 맛집 - 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수퍼/SOUPER]

연말에 친구 만나러 경희궁 쪽에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제가 참 좋아하는 동네에요. 마포에서 자주 가던 브런치 카페인 '수퍼(SOUPER)' 광화문점도 오픈 후 가보고 싶었던지라, 이 날 이른 점심 먹으러 갔어요.위치: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9-3 1층 (내수동)걸어가는 길에 벽에 보였던 힐링 문구- 어느 건물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왠지 찍고 싶었어요...저는 오전 10시 오픈 시간 맞춰서 방문했어요. 사진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었는데, 11시반에 벌써 대기하는 팀이 몇 있더라고요.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로 진행하면 됩니다.메뉴는 마포점과 거의 같아보였어요. 저는 수프 콤보 세트를 주문했어요. (*수프1개+샌드위치 1/2개+음료 1잔으로 구성)주문 후 둘러보니 판매 상품도 이것저것 많이 보이더라고요. ..

Delights 2025.01.02

서대문역 베트남 음식 맛집 Quán Ngon [하노이/Hanoi]

나이가 들면서 겨울 추위가 더더욱 힘들게 느껴져요. 예전에 영하 10도 넘는 한파에는 어찌 다녔는지.... 이날도 꽤 추웠던 기억이 나는데, 서대문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 고민하다가 들어가게 된 식당에 대한 포스팅입니다.This winter feels especially cold, and I can't help but wonder how I managed to endure those -10°C cold snaps in the past... In this post, I’ll share about a restaurant we decided to visit while searching for a lunch spot near Seodaemun Station.위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9길 10-5 (충정로 ..

Delights 2025.01.01

광화문 고급 중식당 맛집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팰리스/Crystal Jade Shanghai Palace]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후 가장 바쁘고 부지런하게 산 한 해였어요... (덕분에 많이 아프기도 했고😥)It's hard to believe it's already the last day of 2024.  Personally, I’m not sure how much I truly achieved, but this has been the busiest and most hardworking year of my life since getting married... (Though, I must admit, it took a noticeable toll on my health.)서머셋 팰리스는 8년 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던..

Delights 2024.12.31

강남역 GT타워 브런치 맛집 [더 플라잉팬 레드/The Flying Pan RED]

아이의 국기원 심사가 있던 날, 오랜만에 강남역에 갔어요. 말로만 듣던 국기원 사거리를 지나, 국기원까지 올라가 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On the day of my child's Taekwondo test at Kukkiwon, I headed to Gangnam Station to observe the event. It had been quite some time since I last visited this area.오전 9시 심사 시작이라, 태권도장에는 7시 30분까지 아이를 보내고- 저도 바로 강남역으로 향했어요.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라...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8시 50분에 심사 참관을 하러 갔어요.The test was scheduled to start at 9 a.m.,..

Delights 2024.12.30

엘레나하임 ELENA HEIM [라 프리베 la privée 이불가방]

얼마 전에 엘레나하임에서 구입했던 침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사은품으로 누락되었던 이불가방을 별도로 배송받아 포스팅해 봅니다 :) 엘레나하임 ELENA HEIM [모딜리안 사계절 호텔 침구 - 차콜]구스다운 이불솜과 더불어, 구입했던 새 침구도 드디어 배송받고 사용 중이에요. 침구는 새 매트리스 커버와 동일한 브랜드인, 엘레나하임에서 샀습니다.I finally received and started using the new beddingpetitfruits.tistory.com엘레나하임 '라 프리베(la privée)'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고급 소재와 특별 맞춤 제작을 지향하는 라벨이에요. 저는 누빔패드와 이불커버, 베개커버가 모두 포함된 세트를 구입해서 이불 가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이불 가방은 부피가..

Review 2024.12.29

은평 롯데몰 60년 전통 낙곱새 맛집 [용호洞낙지]

한 달에 한 번은 머리 하러 가는 은평 롯데몰, 이번에는 용호동낙지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위치: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롯데몰 4층 (진관동)용호동낙지는 4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습니다.날이 추워 그런지 식당가는 북적북적했어요. 빨간 양념이 있는 전골류를 팔다 보니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테이블에는 종이컵과 병따개, 수저, 티슈, 그리고 참기름이 있었어요.반찬류는 밥에 비벼먹을 콩나물과 김가루, 도토리묵무침, 양배추 샐러드, 콩조림, 열무김치 등이 나왔어요.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한데요, 도토리묵과 김가루는 직원에게 요청드려야 받을 수 있어요. 아이가 김가루를 좋아해서 한 번 리필해서 먹었네요.무가 동동 띄..

Delights 2024.12.27

2024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증정품_STARBUCKS 포터블 램프 [보나키아-T/그린]

매년 특별한 스타벅스 연말 프리퀀시 이벤트 :) 꾸준히 다이어리를 받아오다가, 올해는 포터블 램프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고민고민하다가 보나키아-T 그린 컬러로 수령했어요.램프는 품절이 쉽게 된다길래, 오전 7시에 대기하다가 어플에 접속했는데... 정말 동시접속자수가 많아서 3~5분 정도 대기해야했어요. 올해부터 아침형 인간이 되었기에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박스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쇼핑백 없이도 집에 편하게 들고 올 수 있어요. 구성품은 램프 본품과 사용설명서, USB-C 케이블입니다.컬러는 화이트와 고민했는데, 그린이 스타벅스 느낌이 팍팍 나기도하고 아이도 컬러가 있는 걸 선호하더라고요.(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집에 포토존이 따로 없어서, 깔끔한 배경을 찾아서 촬영하니, 아..

Review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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