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추적추적 많이 내린 날, 대만식 빵집인 ’85°C Bakery Cafe’에 간식으로 먹을 빵을 사러 갔어요.85°C 베이커리는 체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커리류와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요. 풍미있는 커피를 내리는 가장 최적의 온도가 85°C 라 붙여진 이름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2008년에 첫 지점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이 날 음료는 마셔보지 못하고, 간식으로 먹을 빵만 샀어요.다소 딱딱한 미국빵에 비해, 여기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인기 많았던 대만 카스테라나 홍루이젠을 생각해보면, 대만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운게 특징인가봅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빵과 초코번도 하나씩 사서 맛보았는데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겠다싶었어요.에그 타르트도 있고, 소금빵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