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다녀온 다음 날, 브런치 먹으러 출동한 ‘Broken Yolk’. 아침식사와 브런치를 판매하는 체인점으로,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하는 식당이에요. 샌디에고에서 1박할까 고민하다가, 만만치 않은 숙박비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아낀 비용을 외식에 투자하게 되었다죠…ㅎㅎㅎ일단 커피부터 주문했어요. 여기도 리필이 가능하고, 프림도 맛이 다양했는데, 저는 헤이즐넛으로 넣어 마셨어요. 뭔가 달달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려면 두 개는 넣어야하더라고요.설탕도 흰설탕, 갈색 설탕 이외에, 제로칼로리 스위트너가 여러개 있더라고요.키즈 메뉴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메뉴판 뒷면이 워크지에요. 9.95불에 메뉴 1개, 사이드 2개, 그리고 음료를 먹을 수 있어요. 환율에, 세금에, 팁까지 생각하면 키즈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