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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10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피자힐 [콰트로 세트/Quatro Set]

워커힐 펄빌라 갔던 날, 피자힐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 둔 후, 방문했습니다.들어가며 2층 입구의 로고도 찍어보고^^ 예약 좌석이라 창가 자리를 안내받았지만, 밤이라 깜깜해지니 딱히 뷰는 없더라고요ㅎㅎㅎ 어른 넷, 아이 한 명이 갔던지라 음식은 콰트로 세트를 주문해 보았어요.콰트로 세트는 커플 샐러드 1개, 파스타(또는 리조또) 2개, 콰트로 피자, 그리고 음료 4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4인 세트인데 287,000원인 걸 감안하면 음료값 정도 아낄 수 있지 않나 싶고요.커플 샐러드는 문어 샐러드로 선택했어요. 콰트로 세트라 뭔가 플레이팅이 더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드레싱이 정말 맛있었어요.지난번에 먹었던 전복 오일 파스타가 약간 심심해서, 전복 리조또를 주문해 보..

Delights 2024.04.27

그랜드 워커힐 서울 GRAND WALKERHILL SEOUL [펄빌라]

지난 3월, 꽃샘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워커힐 호텔 펄빌라에 다녀왔어요.체크인 후 받은 카드키. 원목 느낌의 카드키라 고급스럽죠..짐도 있고 날씨가 추워서, 로비에서 숙소까지 셔틀 택시를 이용했어요. 처음으로 제네시스 전기차도 탑승해 보았고요^^해 질 녘 찍어본 펄빌라의 모습. 호텔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고, 독채로 있다 보니 근교로 여행 나온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신발장에는 슬리퍼가 5개 준비되어 있어요. 최대 5인까지 지낼 수 있나 봅니다.1층에는 거실과 건식 화장실, 주방이 있어요.거실에는 이렇게 멋진 한강뷰가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한강이 보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벚꽃이 피고 초록초록해지면 더 예쁘겠죠...?한쪽에는 오픈 형태의 간이 주방이 있어요.아일랜드 식탁에 놓인 웰컴 카드도 찍어보고..

Daily 2024.04.24

간사이 공항 [PRONTO -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LCC Terminal]

여행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저는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일찍 마쳐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아침도 공항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리뉴얼 중이라, 여기저기 공사하고 있더라고요. 면세점은 크게 흥미롭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고 카페에 앉아서 빵모닝을 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간 곳은 PRONTO 라는 곳입니다 :) 공항 내에 위치한 카페라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류, 샌드위치가 다양해요. 생수도 이렇게 셀프로 마실 수 있고. 프림, 시럽, 물티슈, 빨대 등도 셀프로 가져갈 수 있도록 옆에 놓여있어요. 1인 1빵으로 사본 메뉴. 저 오렌지 주스는 무려 660엔이었어요. 엔저라 그나마 5천원대에 사먹을 수 있었지만... 이렇게 일본..

Travel/Japan_Osaka 2024.04.2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슈퍼 닌텐도 월드™]

지난 USJ 포스팅에 해리포터 지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서, 슈퍼 닌텐도 월드 다녀온 이야기만 따로 또 정리해 보았어요.제가 클룩에서 구입한 익스프레스 티켓에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확약권이 포함되어 있지만,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가능이라, 다음 어트랙션 탑승을 위해 2시간 만에 나와야만 했어요. 그런데 슈퍼 닌텐도 월드는 2시간 안에 충분히 즐기기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리하여 오후에 재입장을 위해 저는 정리권을 한 번 더 발급받았어요. USJ에 부지런하게 아침 일찍 입장만 한다면 정리권 발급받는 건 어렵지 않더라고요. 오전 8시 30분에 입장 후, 9시 15분쯤 오후 5시~6시 사이에 입장 가능한 정리권을 받았습니다 :)USJ에 가실 예정이라면, USJ 어플은 꼭 깔아 두고, 어플에..

Travel/Japan_Osaka 2024.04.20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 익스프레스 패스 4 후기 [Universal Studios Japan]

**긴글주의** 드디어 끝이 보이는 2024년 오사카 여행기. 사실 오사카 여행의 목적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방문을 위한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USJ 티켓은 2달 전부터 오픈되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여행 일정 중 티켓이 비교적 가장 저렴한 날짜를 골라서 샀어요.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티켓은 교환/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여행을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기를 어찌나 걱정+기도했는지... 다행히 무사히 정말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Finally, I went to Universal Studios Japan on the sixth day of my trip in Osaka. Knowing that tickets become available two months prior, I patiently wa..

Travel/Japan_Osaka 2024.04.11

오사카 우메다 스시 맛집 [Umeda Yoshinozushi/梅田 吉野寿司]

[우메다 요시노스시]는 오사카에서 지내며, 무려 2번이나 방문한 스시집이에요. 호텔과 가깝다보니 테이크아웃해서 호텔로 돌아가 먹는 코스가 편하더라고요. 구글맵 평점이 4.3인데, 맛있어서 마지막 날도 한 번 더 찾아가게 되었어요. Umeda Yoshinozushi is a sushi restaurant located in Osaka's Umeda district. I visited this place twice during my trip. Its convenient proximity to the hotel made it easy for us to order takeout and enjoy the food in the comfort of our hotel room. Despite having a Googl..

Travel/Japan_Osaka 2024.04.09

오사카 파르페 전문 디저트 카페 [Parfait & Gelato LARGO/パフェ&ジェラート ラルゴ]

루쿠아 쇼핑몰 구경하다가, 아이가 피곤해해서 4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에 가보게 되었어요. 카페 앞의 랄프로렌 매장에 예쁜 옷들 많던데, 그냥 눈에 담아 오기만 했습니다...😂 While exploring the Lucua shopping mall, my child started to feel tired, so we decided to visit the dessert cafe located on the 4th floor. There were plenty of lovely clothes in the Ralph Lauren store nearby, but I just admired them with my eyes.. 위치: Japan, 〒530-0001 Osaka, Kita Ward, Umeda, 3 Cho..

Travel/Japan_Osaka 2024.04.07

오사카 브런치 카페 [Kyuri Kissaten/きゅうり喫茶店]

오사카 우메다로 돌아온 5일 차- 마지막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야 했기에 이 날도 우메다 근처에서 쉬엄쉬엄 지내며 체력을 비축하기로 했어요. On the fifth day of my trip, we chose to relax and stay in Umeda. Since we planned to visit Universal Studios on the last day, I didn't want to spend the day feeling exhausted. 구글맵으로 브런치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카페, Kyuri Kissaten. 메뉴나 분위기가 제가 딱 좋아하는 곳이었어요. 우메다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라 숙소에서의 접근성도 좋았어요. While searching on Goog..

Travel/Japan_Osaka 2024.04.05

교토에서 먹은 고등어초밥 [Izugen/いづ源]

이번 여행은 어쩌다보니 거의 1일 1초밥을 하게 되었는데, 교토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도, 고등어 초밥이었어요. During my trip to Japan, I found myself having sushi almost every day. Among the various foods I tried in Kyoto, the mackerel sushi stood out as the most memorable. 스시집 이즈젠은 고등어 초밥이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가게 되었어요.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가까워서 오사카역으로 돌아가는 동선으로 괜찮더라고요. I ended up visiting the sushi restaurant "Izugen" because I was craving m..

Travel/Japan_Kyoto 2024.04.04

빈티지함이 멋스러운 교토 카페 [Tou Tou To/滔々と、]

산넨자카와 기요 미즈데라 구경을 마치고 나니,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아이도 힘들어해서 잠깐 들어가서 쉴 카페를 찾아보다가, Tou Tou To라는 곳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After exploring Sannenzaka and Kiyomizudera, my feet were killing me. My child was also very tired, so we decided to look for a cafe where we could take a break. 위치: 35 Yumiya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17, Japan 구글맵 평점을 보니,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된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처음 찾아봤던 카페는 노키즈존이라 못 들어갔는데, 이곳은 다행히 노키..

Travel/Japan_Kyoto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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