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og

홍제동에는 캐주얼한 중화요리집이 많은데요, 지난주 이화원이라는 곳에 처음 가보았어요.In Hongje-dong, there are many casual Chinese restaurants. Last week I tried a place called Ehwawon for the first time.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7길 19 2층 (홍제동)이화원은 홍제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서, 가까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차장(유료)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건물 2층에 위치해서,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합니다.Ehwawon is conveniently located near Hongje Station Exit 3. As there is no parking available with..

동네에서 애정하는 카페 중 하나인, 롱앤쇼트! 2년 전 카페 불모지였던 홍제천 가까이에, 아담하고 예쁜 공간이 생겨서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 전에 들러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고 와서, 포스팅해봅니다.Cafe 'Long and Short' is among my favorite spots in the neighborhood. A couple of years ago, the area near Hongje Stream lacked cafes, so I was delighted when this charming place was opened. I recently dropped by for coffee and a sandwich, so I thought I'd share a post about it.위치: 서..

요즘 날씨가 산책하기 좋아서, 지난 주말 홍제천을 따라 걷다가 홍제 유연까지 오랜만에 둘러보았어요. 목적은 운동이었는데, 여기까지 오니 홍은사거리에 저장해뒀던 곱창집이 생각나서..... 인생곱창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These days, the weather has been truly remarkable. Last weekend, I walked along Hongje stream all the way to Hongje Yuyeon. Although the initial intention was to exercise, being there reminded me of a gopchang (grilled beef intestines) restaurant I had saved in my Kakao M..

지나다니며 늘 궁금했던, 가이오국수에 이른 저녁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I went to have dinner at a restaurant called 'Gaio Noodles', which I've always been curious about as I passed by.가이오국수는 홍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아담하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Gaio Noodles is located a 2-minute walk from Exit 3 of Hongje Station. It's a small place but always bustling with customers. 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7길 15 (홍제동)오후 5시쯤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내부에 자리가 없었고,..

한글날, 홍제천에서 한복축제가 있었어요. 엔데믹이라 그런지, 올해는 지역축제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는 듯해요. 잠시 구경갔다가, 연희화로갈비에 돼지갈비 먹으러 갔습니다 :)On Hangul Day(Korean Alphabet Day), there was a hanbok festival at Hongjecheon. After watching the hanbok fashion show, I went to have dinner at a restaurant called 'Yeonhui Hwaro Galbi'.연희화로갈비는 홍제천 인공폭포 옆에 위치해있어요. 지나다니면서 갈비냄새를 늘 맡았었는데, 이제서야 맛보게 되었어요.Yeonhui Hwaro Galbi is located next to the artificia..

지난 주말 아드님의 독감예방접종이라는 숙제를 끝내고, 동네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카카오맵에 표시해두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차이나타운에 방문했습니다 :)Last weekend, after finishing my son's flu vaccination, we had lunch in the neighborhood. We went to a restaurant called "China Town."차이나타운은 홍제역 1번 출구 뒤쪽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주차 공간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40안길 11 1층 (홍제동)'China Town' is located in an alley behind Hongje Station Exit no 1. Since th..

지난 주 컨디션 괜찮은 날, 부지런히 독감예방접종을 했어요. 올해는 일부러 사노피 박씨 그리프테트라 백신 있는 병원을 찾아가서 맞았네요...ㅎㅎㅎ 주사맞은 날은 운동을 못하니, 동네 빵지순례하러 베이커리 카페 쏠트에 갔습니다 :)Last week, I got the flu vaccination. Since I couldn't exercise on the day of the shot, I decided to go buy some bread instead.쏠트는 홍은사거리 북한산 더샵 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해있어요. 노랑노랑한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요.I went to a bakery cafe called 'Salt.' Salt is located on the first floor of the shoppi..

지난주 부터 아드님이 꿀빵을 만들어달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꿀빵이란... 예전에 도쿄 갔을 때 먹었던 허니 버터 토스트인데요, 빵이 메인이다보니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 빵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Since last week, my child has been requesting honey butter toast. I had a delightful experience with it during my trip to Tokyo, and it seems like my child is also craving it. Since bread is the primary ingredient, I wanted to buy some exceptional and delicious bread.그리하여 등원 후, 찾아..

하이드미 플리즈(이하 하미플)는 홍제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카페 중 하나에요. 지금은 없어진, 피피피자와 함께 맛집 불모지였던 홍제동 상권을 살려준 곳이라고나 할까요... 최근 젊은 사장님들이 홍제동에 천천히 모여들고 있는데, 아마도 그 시작은 하미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Hide Me, Please" is one of my favorite cafes in Hongje-dong. It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revitalizing this commercial area. Recently, young entrepreneurs are gathering in Hongje-dong, and I do wonder if Hide Me Please was the catalyst that ..

얼마 전 홍제동 [다시밥]에 점심 먹으러 다녀왔어요. 다시밥은 "다시, 밥 먹고 힘내"를 줄인 이름이에요. 분식집이지만, 엄마의 손길이 담긴 건강한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라 멀리서도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I recently visited a restaurant called [Dasibap]. Dasibap is a combination of  Korean words, "다시, 밥 먹고 힘내" (dasi, bap meokgo himnae), which translates to "Cheer up, after having this meal." Although it is a fast food restaurant, it is well-known for serving healthy and scrumptious d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