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og

신주쿠에서 점심 먹고 디즈니샵 구경 후, 긴자 쪽으로 넘어갔어요. 저녁 6시에 예약해 둔 식당이 있었는데 중간에 시간이 조금 남더라고요. 간식거리도 사고 편의점 구경 할 겸 세븐 일레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After enjoying lunch in Shinjuku, I headed over to the Ginza area. I had a restaurant reservation for 6 p.m., but I had some time to spare. So, I decided to stop by 7-Eleven and buy some snacks.주소: 1 Chome-6-3 Yurakucho, Chiyoda City, Tokyo 100-0006이 동네는 여의도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유동 인구 많고,..

이번 여행 계획에 신주쿠는 사실 포함되어있지 않았는데, 리무진 버스 예약 문제를 해결하느라 갑자기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문제 해결이 되고 나니 점심시간이었고, 마침 구글맵에 표기한 식당이 있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I didn't have any plans to visit Shinjuku on this trip, but I ended up going there to resolve the issue with the limousine bus reservation. After the problem was solved, it was already lunchtime. I found a restaurant marked on Google Maps, so I decided to go and check it out...

도쿄에서의 둘째 날, 호텔 근처 카페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갔어요. Cafe Garage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On the second day in Tokyo, I went to a cafe near the hotel for breakfast. Cafe Garage is located about a 5-minute walk from Shinagawa Prince Hotel. 주소: 4 Chome-24-44 Takanawa, Minato City, Tokyo 108-0074실제로 주택가 차고지를 리모델링해서 Cafe Garage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카페가 위치한 골목의 집들도 참 예쁘고 깨끗하더라고요.I had a delightful experience w..

첫째 날, 호텔 체크인 후 짐 풀고 조금 쉬다가 저녁 먹으러 오모테산도에 갔어요. 저희가 머물렀던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야마노테선을 타면 한 번에 하라주쿠역으로 갈 수 있었거든요. 하라주쿠역에서 오모테산도가 멀지않아 슬슬 걸어갔습니다 :)지하철 탑승 플랫폼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구글맵 진짜 최고에요.After checking in at the hotel and unpacking our luggage, we headed to Omotesando for dinner. Omotesando is not far from Harajuku Station, and we easily reached it by taking the Yamanote Line from Shinagawa. I was amazed by Goog..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할 때, Friendly Airport Limousine이라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어요. 클룩(Klook)에서 왕복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호텔까지는 편안하게 잘 갔으나 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 생각보다 복잡했어요.I used the Friendly Airport Limousine, an airport limousine bus service, to transfer from Narita Airport to the hotel. I had booked a round-trip ticket in advance through Klook. The journey to the hotel was comfortable and smooth, but the return journey to..

공항 리무진 버스 탑승까지 1시간 정도 조금 남아서, 공항을 둘러보다가 4층에 식당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식당가는 나리타 공항 4층 South와 North 출국장 사이에 있어요. 아드님이 목이 많이 마르다고 하셔서 익숙한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There was about an hour left until the departure of the airport limousine bus, so I decided to explore the airport. I discovered that there was a restaurant area on the 4th floor situated between the South and North departure gates at Narita Airport. My son..

4년 만에 공항 가니 놀랐던 점... 대한항공 카운터가 대부분 셀프 체크인, 셀프 백드롭으로 바뀌었더라고요.셀프로 바뀌니 다들 처음이라 헤매느라 시간은 더 많이 걸렸어요ㅠㅠ 물론 도와주시는 직원분은 계십니다. 무조건 자동화 기계화로 바뀌는 게 좋기만 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나이 든 걸까요...)I was surprised to see that most of the Korean Air counters at the Incheon Airport have changed to self-check-in and self-bag-drop. Everyone seemed confused, and it took more time because a lot of people were not used to this sy..

도쿄에서 4일 동안 머물렀던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Shinagawa Prince Hotel (3성급 ★★★ )주소: 4 Chome-10-30 Takanawa, Minato City, Tokyo 108-8611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시나가와역과 가깝기 때문이었어요. 지하철역과 5분 거리인데, 역이 가깝다보니 뚜벅이 여행하기에 정말 편하더라고요.가격은 아고다에서 프로모션 기간에 1박당 약 19만원에 예약했습니다 :)The hotel I stayed at in Tokyo was the Shinagawa Prince Hotel. I chose this hotel because of its proximity to Shinagawa Station. It's only a 5-minute walk ..

식후 커피를 위해 찾은 곳은 어프로치 카페였어요. 식사한 대림국수에서 3분 거리인데, 낮 12시에 웬일로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I went to a cafe called Approach. It's located just 3 minutes away from the Daerim Noodle restaurant. Surprisingly, there was no waiting at noon. So I was able to go in right away.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8-3 (한강로 2가)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입구...ㅎㅎㅎ 사진이 참 감각적으로 잘 나옵니다 :)The entrance, which could easily be missed...But the photos ..

중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러 신용산역에 다녀왔어요. 점심 약속이라 [대림국수]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I visited Shinyongsan station to meet some friends from high school. We had lunch together at a restaurant called [Daerim Noodles].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22-7 1~3층 한 건물을 통채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1층이 주방인 것 같고, 2-3층에 좌석이 있어요. 계단으로만 오르내렸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예약은 따로 안 받으시더라고요.It seems like they were using the entire building for the restaurant. The..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산 발렌티노 락스터드 발레리나 슈즈가 드디어 제 품에 들어왔어요. 구두 기다리며 픽업하는데 약 1주, 밑창 보강하는데 약 1주... 2주 만에 신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I finally received the Valentino shoes that I bought at the pop-up store in Seongsu-dong. It took about a week to wait for the shoes and another week to reinforce the soles. It was definitely two long weeks for me.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도 대진사라는 구두 수선실이 있지만, 이번에는 3층에 위치한 슈블루(shoe blue)에 방문해 보았어요...

아들의 감기가 갑자기 심해지면서, 가정보육을 며칠 하게 되었어요. 아드님은 집에만 있으니 좋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 챙겨주며 매 끼니 생각에 바쁘더라고요😵아드님 컨디션이 조금 괜찮아진 날, 점심으로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 샌드위치를 주문해 보았어요. 요즘 배달비가 올라서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쿠팡이츠가 동네 배달 10% 할인 중이라, 배달비가 어느 정도 커버가 돼서 부담이 덜하더라고요.A few days ago, I ordered my favorite bagel sandwich for lunch. Lately, I've been avoiding delivery food due to the increased delivery fees. Fortunately, Coupang Eats is offering ..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지하 1층 식당가의 [오제제/ojeje]에서 저녁 먹고 왔어요.Last weekend, I went to Lotte Department Store and had dinner at a restaurant called "오제제/ojeje". Ojeje is located at the basement floor foodcourt.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소공동)예전에 서울역 오제제에 갔다가 웨이팅이 심해서 먹어보지 못했는데, 백화점 푸드코트는 자리만 잡으면 오히려 기다리지 않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I visited Ojeje at Seoul Station in the past, but I couldn't try it because ..

아들이 할아버지댁에 혼자 놀러간 어느 날, 짝꿍이랑 둘이 저녁 먹을 겸 동네 이자카야 안짱에 갔어요 :) 아이 태어나고 이자카야 갈 일이 잘 없는데... 오랜만에 어른 둘이서 가니 술이랑 안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My husband and I had an opportunity to spend some quality time together, so we decided to treat ourselves at a local izakaya called "Anjjang." Since becoming parents, it has been quite challenging to find the time to visit an izakaya during dinner hours. Therefore, the expe..

살다 보니 어느새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돌아왔어요. 연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꽤 복잡하다고 들어서, 지난주 시간되는 날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여권사진 원본 파일도 없고 어차피 면허증을 수령하러 가야 해서, 저는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했어요.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갈까 하다가 차로 가면 20분 거리인 데다 주차공간이 여유롭다고 들어서, 혼자 살살 운전해서 갔어요. 운전 면허가 있으니 운전을 해야겠죠🙂🙂🙂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42길 13 (상암동)주차는 민원인 주차장에 하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였어요. 찾기 쉽고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대학생 때 어렴풋이 컴퓨터로 학과시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뚝섬역에 내려서 성수동 걸어가며 가장 처음에 눈에 띄었던 곳은 [브레디포스트]라는 카페였어요. 하얀 외관의 건물에 테라스석에 가득 앉은 사람들을 보니 외국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저는 이 날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후 6시반 쯤 저녁 대신 간단하게 요기 하기 위해서 방문했어요.While I was walking to Seongsu-dong, the first place that caught my eye was a cafe called "Bready Post." It had a white exterior building, and seeing people sitting on the terrace gave me a sense of being in a foreign city. Since I had eat..

4년 만에 에어컨 청소를 하고, 기록용으로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올 봄에 미리 에어컨 청소를 하고 싶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계속 예약을 못하다가... 5월쯤 삼성전자케어플러스에 로그인해보니 예약 가능한 날짜가 없다고 뜨더라고요😢 4년 전에 미소(MISO)에서 에어컨 청소를 진행했던 게 생각이 나서, 앱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를 검색해보았어요. 다행히 일주일 뒤 날짜부터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해두니, 예약한 날짜 하루 전 날 오후 3시에 확인 카톡이 오고 기사님 유선 연락도 받았어요. 그리고 에어컨 설치 현장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서 공유해드렸습니다. 예전엔 모델명도 공유드렸던 것 같은데, 이번엔 따로 모델명을 물어보시진 않으셨어요.예약 당일 도착 예정 시간도 미리 알려주셔서,..

짝꿍 덕분에 새롭게 알게 된 브랜드, 에이골디 AGOLDE. 대학생 때 세븐진이나 트루릴리즌 같은 프리미엄진을 입은 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청바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낮아졌더랬죠...한스타일에서 자주 옷 구경을 하는 짝꿍이, 에이골디 청바지 가격이 정말 괜찮게 떴다면서 구매를 부추기는 바람에(?) 새 청바지가 하나 생겼습니다 :)에이골디는 미국 LA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세븐진 창립자가 리론칭을 한 거더라고요.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는 곳은 꼬르소꼬모 같고.. 병행수입을 통해서도 구매는 가능한데 보통 가격대가 2~30만원대 정도에요.짝궁이 본 모델은, 세일가가 10만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졌고 에이골디의 가장 인기 라인인 라일리(RILEY)라.. 사이즈만 맞으면 겟하는 게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열심..

지난 주말 신당동 나들이 할 때, 저녁 먹으러 [미국식]이라는 햄버거 맛집에 갔어요. 신당역에서 걸어가며 힙당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었는데, 낡고 허름한 가게 사이사이 젊고 힙한 분위기의 카페나 식당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성수동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Last weekend, I went to a hamburger restaurant called [미국식/MICOOKSIK] to have dinner. As I walked to the restaurant, I was able to experience the hip atmosphere of Sindang, which is now called Hipdang these days. In between the old and shabby all..